어버이날 교회 점심

2021 5 9

매년 돌아오는 어버이날 (미국에서는 어머니날) 이지만 올해는 특별한 계기가 된겄 같다. 거의 15개월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교회에서 모이지도 못한것 때문이다. 그래도 1 이상이나 못나눴던 점심인지라 내가 한탕 쏘기로 했다.

계산을 해보니 90여명치 준비를 하잔다. 대충 계산을 해보니 60LB 충분하지만 그래도 넉넉히 해야 같아 80파운드 돼지 바비큐 갈비를 계획했다. 원래 계획은 멧돼지를 사냥해서 온교인과 나누려고 했는데 타이밍이 코로나 덕분에 엉망이다. 1월달에 잡은 바이슨(버플로) 교인 파티 3 그리고 이웃사촌들에게 나눠주고 그리고 멀리는 오클라호마에 사는 영어부 목사에게 택배를 하고나니 남은 것이 없다. 존심이 상하시만 가계에서 사기로 결정을 했다. 그런데 첫번부터 계획이 틀어지기 시작했다. 식당 전문 도매상 (Restaurant Depot) 가서 사려니가 우선은 가격이 코로나 전보다 거의 7~80% 인상이 됐다. 암산으로 대충 $300 정도면 충분하겠지 했는데 웬걸 그래도 없이 줄을 있는데 너무나 길다. 코스트코에서 사는데 가격이 마만만치 않다.

맛있는 Dry Rub 발라서 하루 종일 냉장고에 두었다가 새벽에 3 경에 교회에 가서 오븐에 넣었다. 250도에 4시간 정도면 적당히 익어 고기가 뼈어서 아주 쉽게 떨어진다. 그러나 너무 익어서 물렁하지는 않고. 8 경에 교회에 가서 내가 만든 비밀 소스를 바르고 1시간 구어야 하기에 고기를 꺼네는데 맙소사 오븐이 고장나서인지 온도 조절이 되지를 않아 아직도 고기가 완전히 구어지지가 않았다 부랴부랴 고기를 4번에 나누어서 소스를 바르고 급하게 구어내는데 거의 1 반까지 난리였다. 오죽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그날 예배를 드리면서도 설교 말씀도 귀에 들어오지 않으며 속을 기도하기를 내가 직접 부엌에 오븐을 갈아치기로. 컨백선 오분 좋은 것에 가격은 $10,000 정도. 약정헌물을 하기로 했다. 빨리 돈벌어야지. 아자아자, 파이팅

그리고 오후에는 아내가 거의 2 만에 교회에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