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멧돼지 사냥
Aug 14th & 17소
오랫만에 멧돼지 사냥을 갔다. 낚시 파트너인 Jin Kim도 꼬셔서 동행했다. 전에는 가보지 않은 Native Hunt라는 King City에 있는 새로운 장소였다.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준비가 잘 된 곳이었다.
대화중 이곳 사장도 산호세 출신이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며칠후에 있을 사냥꾼들만의 파티에 초청받았다. 가보니 유색인종은 나뿐이고 들어보니 지난 10년간 이런 모임이 있었는데 최초의 동양이란다…. 내가 데리고 간 직원에게 다른 사람들이 슬쩍 물어본다 – “저 일본인은 어디서 데려왔어 (where did you find that Japanese guy?)” 직원이 저사람이 내가 일하는 회사 사장이에요…. 이래서 $$$과 직함이 있어야하나보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