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on / Buffalo 사냥
날짜:     2020 11 + 21 1
장소:    Native Hunt

두번에 걸쳐 이번 사냥은 까가다로웠다.   첫번째 여러번 바이슨들이 일단 잡기로 결정을 하니 순식간에 없어졌다이틀을 헛탕치고 돌아와서 2달후에 다시가서 잡은 것이다.

우선 Bison Buffalo 차이점을 찾았더니 불확실한 아니면 별로 상관없는 자료가 수없이 많이 나온다나에게 가장 현실적 차이는 Bison 잉어처럼 가슴뼈가 내장을 보호하고 또한 등뼈 반댓쪽에 한줄의 뼈가 또있다이유인즉 몸에 비해 머리가 너무커서 목을 지탱하기 위해 지랫대처럼 한줄이 우뚝 등에 솟아있다이것이 Bison 상당히 크다고 한다아무튼…

To harvest this Bison, it took two trips.  As big as they are, they sure can hide.   And when they are out in open area, they are not afraid of anything.  It was a good trip.  

Too many good stories came about from this trip.
1. Hunter becomes hunted by the very animal the hunter is hunting for.
2. Ran into someone who went to same Homestead High School… J

 재미있는 일이 몇개 생기는 흥미진진한 사냥이었다.

우선은 사냥날짜를 잡은후에 교회에서 갑자기 새해를 맞아 특별새벽예배를 드리기로 결정을 했다내가 안수집사장이다 보니 담임목사도 없는 시기에 이러한 행사라도 열심히 그리고 제대로 치루면 도움이 될것 같기에 날짜와 상관없이 밀어부쳤다하다보니 사냥과 날짜가 겹치는데…. 옛날 같으면 사냥터에서도 얼마던지 전화기를 사용해서 미팅이면 모든것을 할수 있었건만 요즘은 Contact tracing이라는 것과 또한 자가격리를 주정부에서 선포했기에 전화는 절대로 못사용하도록 모두 같이 약속했다… 고로 첫날 아침에는 1시간 정도 미리 일어나 차를 몰고 Highway 101가지 나가서 전화를 켯다.   그리고 그날 새벽예배를 드리고 또한 El-yCBMC 미팅도 가지고 사시 사냥터롤 왔다.  그런데 새벽 아침에 나오다가 걸어잡근 문을 열기위해 차에서 내려서 열쇠를 가지고 작동을 하는데 갑자기 멧돼지 한마리가 달려온다.   당연히 총기는 숙소에다 내려 놓앗기에 쏠수도 없고 …. 열어논 차에 들어가려고 서둘르는데 다른 멧돼지가 뛰어온다겁은 났지만 그래도 정신을 차리고 돌을 던지는데 돼지들이 도망갈 생각도 않고 자꾸 덤빈다나중에 안것이지만 이놈들은 지나가는 사람들도 먹이를 주고 또한 여기 사냥터에서 꾼들이 잡으려 하지 않기에 겁도 없고 그냥 나에게 먹을것 내놓으라고 쫒아온 것이었다…

이민와서 바로 입학한 Homestead High (Steve Jobs 동창) 선배를 만났다그런데 완전히 실리콘벨리 사람이 아니고 남부에서 촌뜨기 같은 아주 순수한 선배이다기억력이 대단해서 당시 선생들 이름을 알고 나에게 물어보는데…

바이슨을 잡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다.   멧돼지처럼 멀리서 쏠필요는 없었다처음에 찾기는 거의 불가능 한것 같았지만 일단 찾은 후에는 자신들끼리 서로 의지하는 집단에 따라 움직이기에 숨을 필요도 없이 가까이 가서 쏠수가 있었다…   커다란 차이는 이들이 한방에 그자리에서 쓰러지지 않고 만약 서너 발짝만 잘못 띄면 밑으로 떨어지면 낭패이다워낙 무거워서 트레일러 뒤에 실어야 하기에 – 아니면 이것을 가지고 오는데만 한나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