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Bbing in SF

2021 2

친구 소개로 사업차 손님과 만나고 덤으로 게잡이를 나섰다. 요즘 아내가 엉덩이뼈를 망가트리고 새것을 끼고 집에 누워있으니 살짝 새벽에 빠져나와 잠깐 바다에 나가서 그냥 뿌려놓은 게망을 걷어드리면 된다.

감사절 직전에는 상업용 배는 허락이 없기에 조그만 배만 나가서 잡는데 한시간 만에 숫자를 꽉채운다. 그런데 오가는 뱃길이 쉽지만은 않다. 계속 토하는 사람, 그리고 엉덩이방아를 계속 찌면서 먹는 즐거움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