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라파이 Mule Deer 사냥

2021 11 17-20

지난 20 동안 사역지, 사냥터, 휴양지 그리고 2고향 이라 불리는 왈라파이(AZ)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 방문이다.

전날 타고 게잡이 마치고 바로 떠나서 650 마일을 휘발류 값에 휘바람 불며 단숨에 내려오다 목적지 10 마일 앞두고 경찰에게 잡혔다. 고속은 아니고 너무 피곤해서 차가 좌우로 많이 흔들려 취중운전인가 해서세웠다며 말을 걸며 의무적으로 나에게 차에 총기가 있냐고 물어온다.

대답을 짧게 "아니" 짜증스럽게 대답했다.

다시 물어오기를, 무슨 목적으로 왈라파이에 왔냐? 것이다.

졸린 상태로 대답하기를 사역 차원에서 사람 만나고, 시간 여유가 생기면 사냥도 할것.. 이라고 대답을 하는데 잠이 깬다. "아까 질문한 총기는... 사실 뒤에 총이 있어요" 라고 이실직고 하니 당장 차에서 내리라고 명령한다... to be continued

 

갑작스런 게잡이 때문에 왈라파이 스케줄이 늦어지면서 몇가지 문제가 생겼다.

사역차 분들과 만나고 시간을 내어 사냥을 계획했기에 장총을 챙겼는데 서두르다 탄창통을 깜빡...

다행히도 지난번 사냥하다 흘린 총알을 무려 6개나 차안에서 발견했다.

이런때 "여호와이레" 외쳐도 되나?

아무튼 감사 또감사. PTL

 

Still got the Javalina tag to fill. Wild horses running free, turkeys gobbling, bull elk drinking... got the deer in the ice chest.

And the lunch with view of the Mohawk canyon in the Grandest Canyon, AZ.

 

Timed the trip, to arrive in San Jose to attend the Sunday Worship at KBCSJ.

Stuck in Bakersfield because of the Tule Fog. Oh 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