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River – Fishing and Camping

March 25-28, 2022

 

특별히 계획한것도 아닌데 사냥이 낚시로 변경되었다거기에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콜로라도 강가에서 천막도 없이 하늘과 별들을 지붕삼아 켐핑에다가 전문가가 해주는 아침까지 먹어가며

지난 20여년간 다녀온 왈라파이에서 콜로라도 강가로 내려가서 처음으로 켐핑이다그런데 전에 계획 못보던 것이 우선은 강물이 너무나도 깨끗하였다항상 흙탕물이었는데 첫날은 아주 깨끗한 물이었고 다음날에는 마술처럼 흙탕물이었다.   사진에도 하루차이에 이처럼 바뀔수 있나 정도로 개변이었다.

원래 켐핑은 허락이 되지 않는 곳인데 왈라파이 원주민과 또한 지역에서는 인정받는 사람이 같이 있었기에 커다란 문제는 없었다.    우리가 잡은 물고기는 정부에서 보호하는 Humpback Chub라는 2~300만년 전에 있던 물고기라고 했다.

 

 

 

  
다이야몬드 크릭 길을 내려가다가 만난 야생 당나귀 3마리.  Locals call them “three Amigos” 
워낙 사람들을 많이 봐서 도망은 커녕 오히려 차에게 다가와서는 유리창으로 머리를 들이 대면서 먹을것을 요구한다 
Game Warden of Fish and Game Dept of Hualapai  
이처럼 깨끗한 적이 없었던 콜로라도 무조건 들어가 낚시를 던졌다
이번에 같이 참석한 Robert 여자친구 그리고 몇년전 부터 사귀는 동네 마담뚜 Patty – 왈라파이 원주민에다가 유일한 비지니스 워먼.  생각보다 훨씬 생각이 앞선 아줌마다.  아마도 올해 9월쯤에 이분이 운영하는 보트를 타고 Lake Powell 까지 계획이다  
이것은 Rainbow Trout… 맛이 아주 좋은 typical river fish.       
수년전에 원주민 한사람과 시작한 만년필 만들기 사업 파트너에게 필요하다고 해서 물려준 나의 애마 Ford F-150 트럭.  켈리에서는 매년 $150 내고 등록을 해야하는데 AZ에서, Reservation 사람들에게는 5년에 $25 등록비  
Terry 형제가 가지고 LA 갈비.  이것을 미리 구어놨다가 저녁으로 뚝딱 해치웠다
밤에 잠자리.  원래는 텐트를 여러개 가지고 와서 각자 사용하려 했는데 날씨는 덥고 너무나도 깨끗한 별들을 구경하기 위해서 그냥.    춥지도 않았다.   그랜드케뇬 위에는 불과 1주일 전에 눈이 왔는데 45 차를 타고 내려와니 불과 1마일 거린데 15 차이가 난다
아침에 눈뜨고  사진한장 찰깍.   신기하게도 물이 흙탕물로 변해 있었다  
아침 식사 준비  
작년말에 잡은 사슴고기
사슴 등심 고기  
감자   
살라드 
인디언   
강가에서 낚시… 
다음날 내려온 Game Warden – 족보를 따져보니 이리저리 연결 되어잇는 덕택에 켐핑하다 쫒겨날뻔 했는데 한번 봐준다
이것이 유명한 정부가 보호하는 물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