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ian Geese Hunt IL
Sep 10 12, 2022
대부분 손님 대접을 하지 받지는 않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다.
이번 트립은 완전히 손님으로 초청받아 모든 차례가 최고급 대접으로 예상외로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우선 시작부터 남가주 친구가 비행기 일등석으로 구해주고 전날 아예 체크인까지 하주는 바람에 너무나 쉽게 비행기를 타고 내렸다.
공항에 내려서 어떻게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데 미리 알아서 나를 찾아서 렌트카까지 짐도 들어주고,
차종은 대통령 경호원들이 모는 검은 SUV같은 아주 커다랗고 편한 차였다.
호텔에 들어가서 잠시 쉬고 미리 사냥터를 나가보니 완전히 사냥꾼 천국이었다.
우리들이 땅속에 들어가 숨어있지 않도록 옥수수를 수확하면서 몇 줄을 남겨두었다.
그리고 떨어뜨린 옥수수를 먹으러 오는 거위를 잡는 것이었다.
오후에 가보니 수백마리의 거위들이 옥수수 먹느라고 우리들이 와서 거의 10미터 거리까지 걸어가는데도 날아가지 않고,
정말 이상한 경험이었다.
아마도 우리가 총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아는지 궁금할 정도였다.
저녁은 이동네 유명한 BBQ집에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저녁에 동네 야간 마라톤이 있어 인산인해였다. 차도 주차할수 없고 완전히 모든 가계들도 문을 닫고 . 할수 없이 중심가를 떠나서 외각지 스포츠 빠에서 맛있는 저녁.
다음날 4:20분에 기상 (산호세 시간으로는 2:20분) 준비해서 사냥터에 갔는데 모든 짐을 내리고 자리을 잡았는데 사냥시작 5분 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우비를 입고 우산을 받혔는데도 축축하게 젖어오는 습기 . 아휴 이런 짓을 꼭해야하나? ㅎㅎㅎㅎ
앉는 의자는 전날 새로 구입한 회전의자, 그리고 빌려준 총은 12게이지 반자동 고급총 등등 그리고 사냥개로 몰라와 쌍둥이 같은 Clay.
첫새가 뒤에서 날아오는데 옆에 않은 친구의 총은 총알이 잼이 되고 다른 친구는 아직 총알을 장전하지 않았고 나는 장전하고 모든 준비는 되었지만 한손에 우산을 들고 있다가 한손으로 쏴서 잡았다. 반자동이였기에 첫발은 못마췄지만 두번째는 정확하게 겨냥하고 한손으로 쏴서 마추니 옆에 친구가 난리가 났다. 너무나도 멋있게 마췄다고 ㅋㅋㅋ
근처에 조용히 기다리던 Clay가 뛰어가더니만 얼른 줏어온다. 세시간 정도 사냥을 하고 다시 호텔로 와서 샤워하고 낮잠도 자고 저녁은 근처 Country Club에 가서 초청해준 친구의 딸과 사위 그리고 아들과 며느리 함께 모두 거나하게 먹었다.
다음날도 똑같이 일어나 나가보니 밤새 비가 내려 완전히 진흙밭이다. 전혀 걸을수가 없을 정도인데 다행히도 미리 ATV를 준비해서 우리가 숨을 옥수수밭까지 태워다 준다. 정말로 FIRST CLASS 서비스. 전날 보다는 거위들이 더 많이 몰려와서 넉넉히 잡았다.
돌아오는 비행기도 일등석 최고의 사냥대접을 받았고 매년 하자는 제의에 콜 ㅋㅋㅋ ㅎㅎㅎ
Shots to remember.
Terry - a loner goose was heading directly into Terry. Everyone knew that was his shot. We all had our sites on it, but we waited for Terry. We held our breath, then there was a single "BANG" and the goose fell. Drop dead, it was. He proved that he is indeed a "goose assassin" that was imprinted on the barrel of the 12 gauge he was holding.
Robert - a large flock of geese came in from the south. When they were right over our heads, a dozen shots went off - what a music it was. 3 geese fell to the ground. We didn't have Clay, the Labrador, to fetch those. So Robert went to pickup the goose fell near him. Well, the goose wasn't about to call it a quit. It was walking away from him. So everyone yelled out "shoot it, shoot it " shooting Robert did, only after 3rd shot, the goose finally gave up. Waking with a large goose and the shotgun is no easy task, especially in a slippery mud
Then the new flock of geese came in, obiously Robert not wanting to miss out, took an aim and shot - he lost balance and fell backward; I'll leave it up to your imagination how he got up with one hand holding a shotgun without getting it all muddy.
Kyung - with the rain coming down pretty hard, and wearing only the water resistant coat, the umbrella was very dear. When the flock came in behind us, I was still holding the umbrella in one hand and holding the shotgun in the other hand as if it was a pistol, not only did I take a shot, it brought down our first goose of the hunt. Mike was right next to me and saw the shooting - kept on calling it "Conner" style shooting. I call it, a "Lucky Shot" lol.
Just typing this on my phone, my shoulder is hurting - a lot.
P.S. we even harvested a "Country Boy Bl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