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설날 하루…
2020년 1월1일
주형이가 한국서 가지고 온 한복을 입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많은 사람들을 혼돈시킨다. 그래도 할머니는 좋다. 세배를 받는 것이 아주 복잡하다. 주형이가 주장하기는 자신이 복을 드리는 것이라고 즉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는 자신이 복을 남에게 주는 것이라고… 듣고보니 말이 되기는 하지만…. 워낙 한글을 자기 마음대로 쓰는 주형이기에.
아침에 일찍 나가 봤는데 매실 나무에 꽃이 벌써 활짝 폈다.